이번 주는 한국에서 푹 쉬었다.. 매일 인강 1개씩 보리라는 야무진 계획을 세우고 갔는데 내 방은 수맥이 흐르는지 책상에 도무지 오래 앉을 수가 없었다. 토요일에 돌아오자마자 정신 차리고 공부를 조금 한 게 다다.
국어 수능특강 화작을 주말 내내 풀었고 다음 주면 끝낼 예정이다. 작년 수능특강보다도 문제 난이도가 낮아진 느낌이라 가볍게 풀고 있다. 김민정t의 씹어먹는 EBS 수능특강 인강을 듣기 시작했다. 강의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서 놀랬다. 평균 80분씩이라 한 번에 듣기 부담스럽다... 이걸로 수능특강 문학 복습을 끝내야지..
생윤 전체 복습을 했다. 매주 필기 내용을 깜지처럼 적었어서 앞에 부분을 완전히 까먹진 않았는데 모의고사를 바로 풀라고 하면 헤맬 거 같다.. 다음 주부터는 사문 공부를 시작할 거라 생윤은 잠시 묻어 두기로..
I SEOUL U
급작스럽게 에너지 충전을 하게 돼서 11월까지 더 힘낼 수 있을 거 같다. 의지가 불탐!! 다음 주부터 기하와 사문 공부를 시작하는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