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고사 : 어렵다
저번 주는 쉬었으니 이번 주는 힘내서 열심히 했다. 주말에 6모 국어, 영어를 풀 계획이라 정신 차리고 공부함.. 토요일엔 스터디 모임에 나갔고 일요일엔 도서관에 가서 공부했다.
6모 1차 후기로는..
국어 : 독서가 쉬워진 대신 문학이 엄청 어려워졌다. 문학 문제 틀린 거 오래간만인데 실수도 아니고 정말 답을 모르겠어서 문학에서만 3개나 틀렸다. 그리고 맞으라고 준 문제인 단어 문제가 왜 이렇게 어려운지 ㅠㅠ 등급 컷도 낮던데 9월엔 난이도 조정이 좀 되려나..
영어 : 영어 공부는 안 한 지 꽤 돼서 기준도 없긴 한데 평이한 난이도였던 거 같다.
국어 김민정t 수특 문학 강의도 일정에 맞춰 들었다. 이제 현대편은 다 끝나가서 다음 주엔 고전편에 들어갈 예정이다. 6모에서 문학 틀린 거에 충격을 받기도 했고 인강에서 들었던 작품인데도 처음 본 작품인 줄 알았던 게 있어서 앞으로는 집중해서 더 열심히 들어야겠고 생각했다.
수학 기하 강의도 열심히 들었다. 기하에서 가장 어려운 평면벡터 단원이라 더욱 집중해야 한다. 다음 주도 열심히! 수2 시냅스 문제집은 여기까지로 대충 정리하고 다음 주부터는 기하 수분감 문제집을 풀어보려고 한다. 다음 주에 6모 수학도 풀 거라 수능특강으로 수1도 한번 훑어볼 예정이다.
사문은 이번 주도 계획했던 강의는 모두 들었다. 아직까지도 너무 재밌고 기출문제도 거의 다 맞는다. 다음 주에 남은 1주 치를 듣고 전체 복습을 하려고 한다. 다음 주에 6모 탐구도 풀 예정인데 첫 모의고사.. 기대된다.
6모는 정신 차리는 기에 딱인 거 같다. 국어 점수 보고 충격받아서 ㅠㅠ 다음 주에도 수학, 탐구 점수 보고 2차 충격받을 거 같긴 하지만..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