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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부자들의 공통점 3가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던 부자들의 공통점 3가지]


1. 돈이 많다.


2. 돈이 많다


3. 돈이 많다


책을 많이 읽고 돈을 많이 번 부자가 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지 않고 부자가 된 사람도 있습니다.


매일 운동을 하는 부자도 있지만 운동을 하지 않는 부자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부자의 공통점에 관한 글이 틀렸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본질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부자는 그냥 돈이 많은 사람입니다.


'저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매일 아침 5시에 일어나요'


'저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매일 책을 읽어요'


뭔가 잘못된 거 아닌가요? 우선순위는 돈을 벌 방법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걸 이루기 위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고 책을 읽는 건 의미가 있지만 단순히 부자가 되기 위해 저런 행위를 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어제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재미있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부자들이 성공 이유를 이야기할 때 자주 등장하는 것이 '열정'이라는 표현입니다. 물론 열정이 틀렸다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앞에 부자들이 의도적으로 단어 하나를 뺀다고 합니다. '돈에 대한' 열정.


그냥 돈이 미치면 돈을 벌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공개 석상에서 부자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고 싶진 않죠. 


사회가 많이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우리는 '돈'이라는 단어를 공개적인 자리에서 쓰기 어려워합니다. 하지만 사업의 본질은 돈을 버는 것입니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사업이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사업이라는 말에 100% 동의합니다. 하지만 돈을 벌지 못하는 사업은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습니다. 


신발 하나를 사면 빈민층에게 신발 하나를 기부하던 탐스라는 신발이 있었습니다. 이 브랜드의 의도와 신념은 저도 매우 좋아합니다. 하지만 매출을 만들어 내지 못하니 이 브랜드는 사라졌습니다. 이런 브랜드는 오래가야 한다던 사람들도 정작 신발은 나이키에 가서 샀습니다. 


나는 사업을 하지만 돈을 많이 벌고 싶지 않다고요? 

나는 돈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사업을 한다고요? 

나는 세상을 더 좋게 바꾸기 위해서 사업을 한다고요?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만났던 위의 대답을 했던 대표님들 일부는 그냥 돈을 벌지 못하니 변명으로 저렇게 이야기하셨습니다. 


사업은 돈을 버는 겁니다. 돈을 많이 버세요. 그리고 그 돈으로 사회에 기부도 하시고, 직원들 복지도 챙겨주시고,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세요. 하지만 우선순위는 먼저 돈을 많이 버는 겁니다.


[오늘의 질문]


오늘 출근해서 하는 일이 돈을 벌기 위한 일인가요? 아니면 일을 위한 일인가요?  


*저는 부자냐고요? 아니요. 부자도 아닌데 왜 이런 글을 쓰냐고요? 글 쓰는게 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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