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코치님, 저는 우리 브랜드의 팬을 만들고 싶어요."
문영호 코치:
"좋은 고민이네요!
그런데 마이클 씨, 자기 브랜드의 첫 번째 팬이 되어본 적 있나요?"
마이클:
“첫 번째 팬이요?”
1. 브랜드 팬을 만들려면, 사업가가 1호 팬이 되어야 한다
문영호 코치:
"네. 브랜드 팬을 만들려면, 사업가가 먼저 자기 브랜드의 첫 번째 팬이 되어야 해요.
마이클 씨는 지금 자기 브랜드를 누구보다 사랑하고 있나요?"
마이클:
"음… 솔직히 저는 그냥 돈을 벌기 위해 제품을 팔고 있는 것 같아요.
우리 제품이 좋다고 생각은 하지만,
'이건 대박이야!'라는 확신까지는 없어요."
문영호 코치:
"바로 그거예요.
브랜드를 사랑하지 않는 사업가는,
결국 고객에게도 그 애정을 전달하지 못해요.
✔️ 내가 우리 제품을 진심으로 좋아해야,
✔️ 내가 우리 브랜드를 열정적으로 소개할 수 있어야,
✔️ 고객도 그 진정성을 느끼고 팬이 될 수 있어요."
2. 진정한 브랜드 팬이 된다는 것
마이클:
"그러면, 사업가가 자기 브랜드의 첫 번째 팬이 된다는 게 정확히 무슨 의미인가요?"
문영호 코치:
"간단해요.
내가 만든 제품을 내가 먼저 감탄하고,
내 브랜드를 가장 열정적으로 홍보해야 한다는 거죠."
✔️ “이건 진짜 혁신적인 제품이야!”
✔️ “이걸 고객들이 쓰면 정말 만족할 거야.”
✔️ “이 제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어.”
문영호 코치:
"이런 감정을 먼저 가져야 해요.
사업가가 자기 브랜드에 확신이 없으면,
고객도 절대 믿지 않아요."
마이클:
"그렇다면, 저는 지금보다 더 우리 제품을 좋아할 수 있어야겠네요."
문영호 코치:
"맞아요!
그럼, 몇 가지 질문을 해볼까요?"
3. ‘내가 진짜 우리 브랜드의 팬이 맞는가?’ 체크리스트
✔️ 내가 이 제품을 실제로 써보고 감탄한 적이 있는가?
✔️ 이 제품을 가족이나 친구에게 자랑스럽게 추천할 수 있는가?
✔️ 내 브랜드를 소개할 때 흥분되는가, 아니면 의무감이 드는가?
✔️ 고객에게 이 제품의 가치를 진정성 있게 설명할 수 있는가?
문영호 코치:
"이 질문들에 모두 ‘YES’라고 답할 수 있어야,
진짜 브랜드의 1호 팬이 된 겁니다."
4. 브랜드 팬이 되면, 고객도 팬이 된다
마이클:
"그럼, 제가 우리 브랜드의 1호 팬이 되면, 고객들도 팬이 된다는 건가요?"
문영호 코치:
"맞아요!
사업가가 진심으로 브랜드를 사랑하면,
그 에너지가 고객들에게도 전해져요."
✔️ 스타벅스: 단순히 커피를 파는 게 아니라, ‘커피 경험’을 제공하려는 철학이 있었음
✔️ 애플: 제품 하나하나를 애플 직원들이 열광하며 자부심을 가짐
✔️ 나이키: 내부 직원들이 진짜 ‘스포츠 정신’을 믿고 브랜드를 이야기함
문영호 코치:
"이런 브랜드들은 창업자부터 직원들까지,
자기 브랜드의 첫 번째 팬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처럼 강력한 팬덤을 만들 수 있었어요."
5. 마이클의 브랜드에 적용하기
문영호 코치:
"이제 마이클 씨의 브랜드에 적용해 볼까요?
자, 이 제품을 팔면서 가장 흥분되었던 순간이 언제였나요?"
마이클:
"음… 저희 고객 중 한 분이 제품을 사고 나서
‘이거 너무 편하고 좋아요! 친구한테도 추천할게요.’
라고 했을 때 기뻤어요."
문영호 코치:
"좋아요!
그렇다면, 이런 감정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도록
제품과 브랜드를 개선하면 되겠죠?"
✔️ 고객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감탄하는 순간을 어떻게 더 많이 만들까?
✔️ 고객이 브랜드를 자랑하고 싶게 만들려면 어떤 경험을 줘야 할까?
✔️ 브랜드를 이야기할 때, 내가 먼저 흥분할 수 있는 포인트는 무엇인가?
마이클:
"그러면, 저는 앞으로
‘우리 제품을 어떻게 하면 더 사랑할 수 있을까?’
를 고민해야겠네요."
문영호 코치:
"맞아요!
그리고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져보세요."
이 질문에 YES라고 답할 수 있다면,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당신의 브랜드 팬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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