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6천 빚 갚던 중 알게 된 비밀

앎은 실천하는 것이다.

by 달빛 타로

2억 6천 '빚'은 13년 차 월급쟁이의 능력을 넘어서는 금액이었다. 무서웠다. 숨고 싶었다. 망가고 싶었다. 나는 수 있는 게 없었다. 빚을 갚기 위해서 책을 붙잡았다. 다른 방법이 없었다.


주식투자, 성공학, 심리학, 뇌과학, 마케팅, 글쓰기에 관한 책을 닥치는 대로 읽었다. 독서량은 늘었지만 달라진 게 없었다.

어느 날 스터디언 신박사(신영준) 빡독(빡세게 독서하기)영상을 보게 되었다. 그 덕분에 제대로 독서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었다.


신박사 책 씹어먹기

1, 접으면서 읽는다. 중요도에 따라 접는 크기를 다르게 한다.

2. 접은 앞뒤 부분은 다시 읽으면서 밑 줄 긋는다.

3. 밑 줄 그은 곳은 다시 읽는다.

4. 세 번 정도 읽은 것이면 서평을 남긴다.

5. 서평을 남길 때는 요약 + 다른 콘텐츠 =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서 SNS에 활용한다.

6. 많이 접힌 책은 다시 나중에 완독을 해본다.

- '스터디언' 책을 씹어먹는 3단계 방법 유튜브 영상내용 중에서


신박사의 여러 영상과 추천한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독서는 책 읽는데 50%, 실천하는데 50%의 에너지를 사용해야 한다.

"안다는 것은 실천하는 것이다. 실천하지 못했다면 모르는 것이다." 머릿속에 스쳐 지나가는 것이 있었다. 그동안 읽었던 책들의 공통점이 실천하라. 행동하라였다.


존 소포릭의 부자의 언어를 다시 꺼내서 읽었다. 정말 사소한 행동 수칙들이 가득한 책이다. 너무나 당연한 내용들을 따라 했다.



나는 행동을 바꾸었다. 술과 유흥을 끊었고, 혼자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고, 매일 운동을 했다. 엄격하게 식단을 관리했고, 돈과 관련된 특별한 목표를 종이에 쓰고 그림으로 그렸으며, 칠판에 목표를 붙여 두었다.

- 부자의 언어 29p

나는 행동는 독서를 '생존독서'라 부르며 1년 동안 실천했다. 생존 독서의 결과물이 보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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