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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고향

이어도공화국 5

by 강산





시인의 말



고향집 바로 앞에

연어의 종착역 표지석이 있다

나는 연어가 되어

참으로 먼 길을 거슬러 돌아왔다

나도 이제 너를 만나

붉은 알을 낳아야만 한다



2023년 봄여름

연어의 종착역에서 배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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