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밥상
아침에는 굶거나 간단한 토스트 한 조각에
계란 프라이 하나면 감지덕지.
꼬르륵꼬르륵 배고픈 점심은 라면으로 때우고
저녁은 친구들과 간단히 분식.
"밥 먹어라."
엄마의 한 마디.
어렸을 때는 귀찮게만 들리던 이 소리가
지금은 너무나 그립고 따뜻하게만 들립니다.
보글보글 뜨끈하게 끓고 있는 뚝배기에
정갈한 밥을 더한 한상차림.
엄마의 밥상이 문득 더 생각나고
간절히 그리워지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