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어라!"

엄마의 밥상

by 윤슬 김지현


아침에는 굶거나 간단한 토스트 한 조각에

계란 프라이 하나면 감지덕지.

꼬르륵꼬르륵 배고픈 점심은 라면으로 때우고

저녁은 친구들과 간단히 분식.


"밥 먹어라."

엄마의 한 마디.

어렸을 때는 귀찮게만 들리던 이 소리가

지금은 너무나 그립고 따뜻하게만 들립니다.

보글보글 뜨끈하게 끓고 있는 뚝배기에

정갈한 밥을 더한 한상차림.

엄마의 밥상이 문득 더 생각나고

간절히 그리워지는 그런 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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