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을 잘 한 것일 수도 있고
개인차가 있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교훈도 있고 내용도 있는데
지루하고 따분하고 졸리다가
잠이 살 짝 올 때쯤 하이라이트가
터지는 그런 영화들이 있다.
그것도 반짝!
오늘 아이와 본 영화가 그랬다.
아이에게 아침에 미리 오늘 보러 갈 영화의 예고편을 보여줬더니 아이는 재밌다며 한 눈에 반해 돌려 보고 돌려 보고를 반복하더니
극장에서는 상영 시작 후 조금의 시간이 흐르자
극장에서 영화를 보니 졸리다며 지루함을 감추지 못한 채 팝콘과 간식으로 시간을 때우다
한참이 지나 예고편이 등장하자 그제야 눈을 번쩍 뜨며 집에서 본 장면이라고 좋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약 10분 후 영화는 종료.
지금은 저녁밥을 먹고 열심히 같은 캐릭터의 다른 주제의 영상을 눈이 빠지게 재밌다며 보고 있다.
오늘은 극장에 다녀왔다는
외출을 했다는 점에서 만족해야 하는 날이 된듯하다.
블로그 평을 열심히 보고 비교하고 평점까지 확인하고 보러 갔는데 블로그 알바들 좀 그만하셨으면 하는 바람도 들었다.
다음번에는 좀 더 많은 평을 확인하고 지인 추천까지 받아 정말 재밌는 영화를 아이에게 보여주어 기억에 남는 외출, 또 가고 싶은 극장이 되게 해주고 싶다.
재밌는 영화야!
빨리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