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안경 쓴 친구들이
멋있어 보여 한 번쯤은
모두들 부러워해 봤을 터.
안경 사달라 눈 나쁜 척
눈 나빠지는 행동도 따라 해 보고.
하지만 실상은
답답하고 귀찮기만 한.
안 경!
겉으로 좋아 보이는 것이
늘 진짜 최고로 좋을 수만은 없는 법!
멀리서 보는 야경 속 집들도
하나같이 다 예뻐 보여도
속속들이 들춰보면
그렇지 않듯.
무엇이든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겉의 뻔지르르함만을 보고
부러워 말고
속이 알차게 꽉 차
내면에서 줄줄 흘러나오는
아름다움을 볼 줄아는
시야를 키우길!
부디 그리하여 그 밝은 안목으로
진짜 아름다움과 행복을 누리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