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박병규
리더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조직을 변화시켜 가는 것
자체가 GE가 유지해온 철학이다.
후임자는 전임자와의 비교를 숙명으로 안고 간다. 제프리 이멜트에게 잭 웰치와의 비교가 항상 따라다녔던 것과 같다.
비교의 결과에서는 차이점을 찾을 수 있지만, 비교의 시작은 공통점에서 시작한다.
‘혁신적 사고와 변화의 적극적 수용, 추진력’이라는 공통점 위에서 비교가 시작된 두 CEO는 각자 다른 모습으로 GE의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냈다.
(본 도서는 2008년 집필된 책으로, 제프리 이멜트 임기 말 이후, 다우 지수 퇴출로 이어진 GE의 성과 악화의 내용은 담겨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