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작가 이병권입니다. 어느덧 여행작가 활동을 한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찰나, 영원이 되다> <제주 자동차여행 코스북> 등 3권의 책을 출간했고, 관광공사 및 지자체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는 협업을 했습니다. 또한, 방송 및 라디오를 통해서도 여행 이야기를 풀어내곤 했죠.
하지만, 여행작가로서 가장 즐거운 시간은 여행 강의를 하는 순간입니다. 제 강의에 참석해 주신 분들과 하나하나 눈 맟춤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게 행복하고 재밌더라고요. 또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시는 모습을 보면 저도 더 신나서 말하게 되고요.
2025년 하반기에만 속초문화관광재단, 합천도서관, 인천해돋이도서관, 순천풍덕글마루도서관, 안양벌말도서관, KB손해보험, 고양시 인재교육원, 백화점문화센터, 국방대학교, 한국여행작가협회 등 여러 곳에서 여행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강의 주제는 여행 인문학 강의가 주를 이뤘습니다. 저는 여행을 정의 내릴 때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내용을 서두로 다루면서 여행의 본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와 관련된 제 여행 경험과 에피소드를 들려드리는 방향으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요즘 여행은 목적지를 찾아가는 과정은 생략되고 결과나 사진만 남는 여행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좀 더 여행이라는 과정을 즐기면 좋지 않겠느냐라는 화두로 강의를 시작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여행은 진정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고, 내가 좋아하는 것에 소비하는 것으로 생각하여 그와 관련된 여행 이야기로 본격적인 강의가 이루어집니다.
요새 제가 좋아하는 여행은 1.자연에서의 힐링, 2.미술관이나 도서관 탐방이기 때문에 제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여기에 인문학적 요소를 더해 다채로운 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저는 요즘 자연 여행지로는 노르웨이에 푹 빠져있습니다. 24년, 25년, 26년 3년 연속으로 총 60일간 노르웨이를 여행하고, 현재 이를 바탕으로 여행 에세이를 출간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에 있고요. 그래서 자연 여행지 관련해선 노르웨이와 북유럽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두 번째 미술관이나 박물관, 도서관 탐방 같은 내용은 저는 독일과 오스트리아를 좋아합니다. 그래서 그 두 국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인문학적 요소를 더해 여행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사색의 독일, 숨결의 노르웨이>라는 강의 부제도 나오게 됐죠. 독일은 머리로 여행하는 나라, 노르웨이는 가슴으로 여행하는 나라는 뜻입니다.
다가오는 2026년에도 여행작가로서 좋은 자리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 여행 인문학 강의를 했으면 합니다. 노르웨이 여행 에세이가 계획대로 출간된다면 노르웨이 책을 통해서도 다양한 만남이 이루어지길 고대합니다.
그럼, 여행 강사 이병권 작가를 많이 불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