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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스민 Jul 20. 2018

계란을 생각하며

유안진


밤중에 일어나 멍하니 앉아 있다
 
남이 나를 헤아리면 비판이 되지만
내가 나를 헤아리면 성찰이 되지
 
남이 터트려 주면 프라이감이 되지만
나 스스로 터트리면 병아리가 되지
 
환골탈퇴란 그런 거겠지.


#1일1시

#100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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