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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강은교
무엇인가가 창문을 똑똑 두드린다
놀라서 소리나는 쪽을 바라본다
빗방울 하나가 서 있다가 놀라서 쪼르르륵 떨어져 내린다
우리는 언제나 두드리고 싶은 것이 있다
그것이 참이든, 어둠이든
또는 별이든
#1일1시
#100lab
예봉봉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