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차도록

20250828

by 예이린

‘이 길 달려보고 싶었는데’ 생각했다. 오랜만에 숨이 가슴에 가득 차는 느낌을 느끼며 힘겹게 달렸다. 오늘은 몇 마디를 주고 받았고, 작은 웃음이었다. 이번에도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고, 애정하는 야경은 여전했다.자려고 누웠다가 얼른 일어나 스트레칭을 했다. 그게 나의 컨디션을 괜찮게 할 것임을 인지하고 있었다. 낮의 전시, 서울 야경 속 달리기, 그리고 내가 지켜가는 하루의 루틴들로 충만한 목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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