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7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생생히 기억하는 편이다. 분별 없고 어리석던 당신의 행동과 말이 자꾸 떠올라 힘이 든다. 잘못을 인정했고, 이제는 그러지 않는데 용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속상하다. 나도 잘못한 것이 있을 텐데, 그걸 덮어주었을 텐데, 나의 기억도 당신의 실수를 모두 잊어주면 좋겠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