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9
몇 년 만에 Y를 만났다. 그때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여서 많은 대화를 하지는 못하다 이제서야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생각이 깊었고, 배려가 많았고, 상냥하고 다정하지만, 단단하였다. 처음 알게 되었을 때 느껴지던 분위기는 이런 것들에서 온 것이구나, 싶었다.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게 좋은 사람이 내게 또 찾아와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