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220902

by 예이린

오랜만에 무언가에 몰입할 수 있었던 시간. 병원 옥상에서 별과 바람을 곁에 두고 <A Rainy day in New York>을 보았다. 스무살의 나를 너무 설레게 했던 <Midnight in Paris>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였다. 어떠한 이유에서 멀어졌던 이야기에 대한 애정이 다시 피어오르는 걸 느끼자 조금 더 나 같았다. 그럴 수 있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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