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31106
갑오징어짬뽕을 먹으러 갔다. 탕수육에 고기가 가득했고, 국물은 담백했다. 늦게까지 하는 카페를 찾아 들어갔고, 초코라떼를 마셨다. 비가 내렸고 잔잔한 음악을 조금 들었다. 별 거 하지 않았는데 피곤함이 풀어지는 듯했다. 별 거 아닌 것에 그럴 수 있음이 좋았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