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20240225
사람이 거울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중심을 지키면 크게 속상해질 일도 아파할 일도 없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게 되었다. 웃는 내가 좋다. 장난스럽고 개구진 나의 말들이 반갑다. 자극에 대한 반응은 나의 몫이라는 걸 되새기고 달라지기 위해 많은 연습을 했다는 걸 나는 알고 있기에, 자부심 같은 것이 살포시 얹어지는 듯 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