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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이린 May 10. 2024

필요한 것

20240509

요가를 가려다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틀 동안 두 타임을 했고, 평소보다 잠이 부족했다. 대전, 김해, 부산까지 다녀올 일정이라 무리하면 몸살이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먹고 싶은 것을 떠올려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가 차분한 시간을 보냈다. 그간의 경험으로 내게 필요한 것을 알아차리고, 몸이 힘들지 않도록 조정하게 된 지금이 참 좋다. 앞으로도 내 몸에 맞게 적절한 쉼을 주고, 또 채워진 에너지로 나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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