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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elin Feb 06. 2022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블루

2022년 팬톤컬러 : Very Peri

세계적인 컬러 연구소 팬톤이 '베리 페리 (Very Peri)' 를 2022년 올해의 색으로 선정했다. 베리 페리는 팬톤이 처음으로 만들어낸, 세상에 없던 새로운 색이라고 한다.


팬톤은 공식적으로 베리 페리를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블루' 라고 표현했다.


우울함과 차가움을 대표하는 파란색이 행복하고 따뜻하다니, 너무나도 역설적이지만 사랑스러운 표현이 맘에 쏙 든다.




그럼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베리 페리를 만나러 가보자!


2022 s/s 컬렉션

Valentino / Isabel Marant / Marques'Almeida / Saint Laurent / Channel


셀럽들

출처 : Pinterest


출처 : Instagram, Pinterest


메이크업

출처 : Pinterest



2021년에 팬톤은 밝은 노란색 (illuminating yellow) 과 차분한 회색 (ultimate grey) 를 올해의 색으로 발표했었는데, 이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를 견딘 우리에게 밝음, 따뜻함, 안정감, 지속성 등 희망의 메시지를 주었다.


베리 페리는 이제 오랜 격리를 벗어나 우리 앞에 놓여있는 광범위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팬톤 연구소의 디렉터 Eiseman은 "이것은 조용한 파란색이 아니다. 이것은 존재감 있는 파란색이다" 라며 안정적이고 차분한 블루 베이스에 열정적인 레드와 미스테리하고 창조적인 메탈의 광택을 한방울씩 떨어트린 베리 페리를 통해 변화가 기대되는 2022년을 묘사했다.


이제, 가장 행복하고 따뜻한 블루의 해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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