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린 여행의 미학을 실천할 수 있는 곳
지금
카오락에
가야하는
이유
태국에는 푸껫과 파타야를 비롯해 전 세계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수많은 해변 휴양지가 있다.
그중에서도 카오락은 남다른 여유와 한적한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과 공감하는 느린 여행의 미학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카오락이다.
열대의 리조트란 연중 언제 찾아도 크게 상관없는 곳이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시기는 따로 있다.
카오락은 3~5월에 가장 덥고 건조하며 평균기온은 34℃다.
6~10월은 우기로 평균기온 29℃. 11~2월 사이의 날씨가 가장 완벽하다.
낮에도 32℃를 넘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는 20℃ 정도의 쾌적한 기온을 유지한다.
일년에 6개월 동안만 개방하는 시밀란 군도는 바로 지금 카오락 여행을 준비해야 할 필요충분조건이다.
시밀란이란 말레이시아어로 ‘9’를 뜻하는데, 말 그대로 9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세계 10대 다이빙 포인트로 꼽힐 만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한다.
오죽하면 자연 훼손을 막기 위해 일년 중 절반만 한시적으로 개방하겠나.
시밀란의 멋진 풍경을 만나려면 타프라무 항구에서 스피드보트로 1시간가량 가야 한다.
스노클링 장비는 필수다. 운이 좋으면 바다거북도 볼 수 있으니까.
수중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착각할 만큼 환상적인 바닷속 풍경에 깜짝 놀랄 것이다.
리조트에서만 지내기에 너무 심심하지 않을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제임스 본드 섬과 천혜의 해상동굴 등 멋진 경치로 유명한 팡아만에서 카누투어를,
계곡에서 짜릿한 래프팅을, 밀림에서 코끼리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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