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더위가 꺾일 것 같네요.
작년이 더 더웠는데,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전 유난히 올해가 더 힘들더라고요.
선선한 가을날을 기대하며, 그림으로 더위에서 벗어난 상쾌함을 표현하고 싶지 않으십니까??
옐로우덕과 함께 하는 여행 드로잉!
9월부터 시작하는 4기 수강생을 모집 중에 있습니다.
3기 여러분의 허락을 받고, 그분들의 그림을 올려봅니다.
어설플지라도, 그림으로 힐링하시고 즐거움을 찾으시던 수강생 여러분의 표정이 선하네요.
그 과정을 알기에 제 눈엔 모든 그림이 너무나 멋져 보입니다.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그림도 길게 보고 가야 하는 여행길과 같습니다.
당장의 결과가 아닌, 꾸준하고 묵묵히 그 과정이 주는 성취감을 즐기실 분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모두 너무 재밌지 않나요??
대부분 사진을 보고 그리셨고, 모작을 하신 것도 있습니다.
단순히 '잘 그린다'가 아닌, 각자 자기 스타일과 개성을 찾아가시는 모습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 그동안 이걸 그렸습니다.
이걸 그리는 저도 참... 징글징글합니다. 하하하~~
스캔을 했으니 이제 컬러를 넣어야겠네요.
후에 비포 앤 에프터를 올려볼게요.
자~ 함께 그려보아요~
수강생 계속 모집 중입니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
https://brunch.co.kr/@yellowduck/138
만남을 기대합니다~~~
옐로우덕 최승연 드림.
꽥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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