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허... 하다 하다 이제 별 짓을 다하네요... 제가 팟캐스트 2개를 열었습니다!
하나는 그동안 써왔던 '시시껄렁할수록 심오한 여행의 잡설'을 낭랑한 제 목소리로 (ㅎㅎㅎ) 낭독하는 개인 낭독 방송,
매주 토요일 아침에 업데이트 되는 '옐로우덕의 시시껄렁할수록 심오한 여행의 잡설'!
http://www.podbbang.com/ch/1776441
다른 하나는 미국 텍사스에 사는 지인과 함께 하는 본격 여성 수다 방송,
매주 목요일 아침에 업데이트 되는 '옐로우덕과 오렌지덕의 시차 따위 문제없는 수다'!
http://www.podbbang.com/ch/1776363
출판사 투고도 실패하고, 글도 안 써지고, 코로나 때문에 여행도 제대로 못 하고, 이래저래 심란하던 차에, '놀면 뭐 하니, 그래도 뭐라도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발악 한 번 해봅니다. ㅎㅎㅎ 한동안 영 글을 쓸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라도 하니 동기부여가 되네요.
유튜브는 혼자 하기엔 시간을 너무 잡아먹어서 동영상 8개 만들고 '난 이거 못 하오~' 뻗어버렸으나 팟캐스트는 좀 다르더군요. 하나 하나 배워가며 참 즐겁게 만들었는데, 이 마음 그대로 꾸준히 올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 목소리 듣고 싶지 않으신가요? ㅎㅎㅎㅎ
두 팟캐스트 모두 와서 들어주시고, 구독과 좋아요도 눌러주세요~ 댓글 달아주시면 더욱더 감사하구요.
재밌게 들으셨다면 진짜 더할 나위 없이 기쁘고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