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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옐로 May 30. 2023

[올림픽파크포레온] 중도금 대출 서류 준비

 지난 글에서는 중도금 대출 안내문을 살펴보았다. 이제 중도금 대출 서류를 준비할 차례이다. 중도금 대출은 집단대출의 성격이고,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적용되지 않으므로, 소득 증빙도 까다롭지 않고, 소득이 없는 경우에도 카드사용내역이나 건강보험 납부내역이 있으면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물론 신용점수가 굉장히 낮은 경우에는 대출 실행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주택담보대출 용어 정리>
LTV, DTI, DSR 모두 주택 담보 대출 실행 시 심사 기준이 되는 대출 규제 정책이다. LTV는 담보물인 주택 가격을 기준으로 하며, DTI, DSR은 소득과 상환액을 기준으로 한다.

1. LTV란?
 Loan to Value의 약자로 담보인정비율을 뜻한다. 만약 LTV가 70%이고, 주택가격이 10억이라면, 대출 한도는 7억이다.

2. DTI란?
 Debt to Income의 약자로, 총부채상환비율을 뜻한다. 만약 연 소득이 세전 6000만 원이고, DSR이 40%라면, 한 달에 주택담보대출 원리금과 기타 대출의 이자를 합쳐 200만 원을 상환할 수 있는 수준으로 대출 한도가 정해진다.

3. DSR이란?
 Debt Service Ratio의 약자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뜻한다. 연간 소득에서 각종 금융 부채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만약 연소득이 세전 6000만원이고, DSR이 40%라면, 한 달에 모든 부채의 원리금을 합쳐 200만원을 상환할 수 있는 수준으로 대출 한도가 정해진다.

 DTI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DTI는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액 +기타 대출의 이자 상환액'을 기준으로 하고, DSR은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 상환액+기 타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DSR 규제를 통한 대출 한도는 DTI 규제를 통한 대출한도 이하로 계산된다.

 위의 규제를 동시에 받는 경우, 여러 개 중 가장 낮은 대출 한도로 정해지므로, LTV와 DSR을 계산해서 대출 한도를 예상해 볼 수 있다.


<중도금 대출 서류 준비>

국민은행 중도금 대출 서류 안내


1. 분양 계약서 원본 : 원본 가져가면 복사한 후 돌려준다. 계약서 사본도 따로 챙겨가면 복사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2. 신분증 지참하기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 대출실행자 및 공동명의자 모두 지참. 신분증 앞면 사본도 따로 챙겨가면 복사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3. 주민등록등본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전체 공개, 상세로 전체 공개 발급. 1부 발급. 대출실행자만 제출.

4. 주민등록초본 :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전체 공개, 상세로 전체 공개 발급. 세대주 및 세대원(미성년자 포함) 각 1부씩 발급

5. 가족관계증명서 1부(일반) : 대출실행자 본인 기준으로 출력

6.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 대출실행자, 공동명의자 각 1부씩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자격득실확인서-"조회"를 먼저 하고 "주민등록번호 표시하여 출력"을 체크한 후 출력한다


7. 공동명의자의 경우 증여계약서 :  원본 가져가면 복사한 후 돌려준다. 증여계약서 사본도 따로 챙겨가면 복사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8. 소득 증빙 서류 : 근로자는 21~22년도 귀속 서류 발급받으면 되고, 사업자 및 5월 종합소득세 신고자는 22년도 귀속 증명서 발급이 불가하므로 20~21년도 귀속 서류 발급받으면 된다. 소득 증빙은 대출실행자 것만 출력하면 된다.

9. 계좌 확인 서류 : 지정 은행 통장 사본. 대출실행자, 공동명의자 모두 있어야 함 / 해당 은행 통장 없는 경우 자서 현장에서 신규 발급할 수 있음. (20영업일 이내 신규 계좌 발급 불가한 상황이어도 가능하게끔 처리해 준다고 함.) 


<유의 사항>

- 모든 서류는 1개월 이내 발급분만 인정

- 모든 서류는 마스킹 없이 전체 공개로 발급 필수

공동명의자는 부부가 무조건 같이 방문해야 하고, 비대면 대출 신청 불가

- 비대면 신청의 경우에도 서류 제출을 위해 추가 방문은 해야 함

- 공동명의자라면 최초 계약자나 배우자 중 한 명의 명의로 중도금 대출 실행할 수 있음

- 중도금 대출은 무직자도 신용카드 사용내역이나 건강보험료 납부내역으로 소득 대체해서 대출 실행 가능함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제한에 포함되지 않음.

- 은행이 다르더라도 금리 모두 동일하고, 우대금리 조건 없음.

- 올해 퇴사자의 경우, 퇴직증명서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로 가입된 내역으로 무직자 증명 가능하다고 함

- 서류 흑백이어도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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