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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Mar 16. 2022

이 나라의 국운은..




"8시에 칼을 찾으러 오겠다."




 


8시에 칼(일본도)을 가지러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무라이 손님은 떠나고...

나는 꿈에서 깼다.


'()'


8월달 가보면 무슨일인지 알겠다.

이 나라의 국운은 거기까지..




백만원짜리 USB

백만원 넘는 사병 내무반 침대..

작동되지 않는 모형 레이다..

맥없이 뚫리던 방탄조끼..

유사시는 일본 자위대를 들여와야 한다는..

사상 유래없던 초대형 방산비리의 시대..


온나라 강을 녹조라떼로 만들고

온 나라 알짜 재산을 민영화로 팔아 먹고

전국토 고속도로에 민자 빨대꼽아 자자손손 세금으로 충당하는 법 만들고..

자원외교로 천문학 자금을 증발시킨..


역사이래 가장 막강하게 나라곳간 헤쳐먹

능력있는  집단이 돌아온다..


이 나라를 과거로 돌린 절반의 국민들이여..

열심히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세> 응원하라..

절반은 박수치고 절반은 탄식하노라..


어떤 선택이 시대에 맞는 '정의' 이자 '양심' 이었는

훗날 다시한번 밝혀 지리라..


https://youtu.be/UWj-ZoGE8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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