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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Apr 08. 2019

마땅히 해야할 바른길 '도리'를 따라..

혼란한 말세를 살아가는 지혜


적반 하장식의 '뻔뻔스러움'  인간 에고가 지닌 가장  성질중 하나이다. 자신의 분수를 객관적으로 생각 않으며 항상 자신의 실체보다 자신이 분한 대접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도리' 라는 단어는 사전에서 보면 '마땅히 해야할 바른길' 이라고 나와있다. 영어로는 Right, a Way, Justice. 등으로 번역돼 있는데 정확한 인간 용어로 해석이 애매하다고 볼수 있겠다.  생각엔 '도의 이치'  '도리' 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다. 도의 이치를 모르면서 도를 닦는다고 하고 도통을 겠다 하는건  마디로 '어불성설' 이다. 


원하는걸 얻기위해선 자격이 우선돼야 한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도리를 모르는 자들이 도통을 하겠다고 욕심을 부리고 권력을 잡겠다고 나서고 종교 지도자로 사람들 위에 군림하는 지도층이 되려 하는것이 현재 에고들의 사회이. 인간 의식 아직 진화해야할 필요가 있음은  바로  '도리'  대한 무지함을 말함이다. 도리에 무지할때 범죄를 저질러도 반성을 모르고 잘못을 저질러도 부끄러움을 모르게 된다. 



인간으로 '도리' 아는 사람들 찾기가 쉽지않다. 에고들은 잘먹고  사는 삶의 목적에 바른길 도리는 아무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고 무시하 경우가 가장 일반적이다.


바른 리를 따지는 인간이 워낙 드물기에 인간 스승을 찾기는 더욱 어렵다. 차라리 자연속 한송이 꽃에서 하늘의 흘러가는 구름에서 도리를 찾는게 훨씬 빠르다.계절이 지나가는 것을 보면 우주 삼라만상의 생노병사를 그대로 보여준다. 주역을 배워 자연현상을 분석할수도 있지만 반대로 자연을 관찰해 주역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기본 이치를 저절로 알수도 있다. 이론이 먼저 생기는 경우는 없으니까.. 이론은 언제든 해석에 따라 새로운 이론이 등장할수 있지만 자연은 항상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다.


 자신이 마음을 낼때 모든 우주가 자신에게 도리를 일깨워 주는 스승이 돼어주고 있음을 알게된다. 도리를 알게돼면 자신이 도리와 하나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자연스럽다는 것을 알게된다. 


에고들의 욕망과 행동, 소원 성취에는 항상 번거로운 반대작용 카르마가 작동하기 때문에 좋은일이 생겨도 그것에 파생되는 나비효과가 . 도리를 따라 도와 하나가 돼는것이 바로 사람들이 말하는 도와 통하는 이다.  도리 안에서 행할때 만이 어떤 행동과 소원에도 카르마를 끌고 다니지 않아도 되므로 자유를 느낄수 있다. 마음 쓰는일이 얼마나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일이라는것도 알게된다. 


항상 인간과 자연의 도리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매일같이 기도하라.. 양심을 지키고 도리에 맞는 바른길을 걷는 다는것이 바보같고 아무런 가치가 없는일 이라고 비웃음 당해도 그것이 말세를 살아가는 유일한 올바른 지혜임을.. 깨어있는 명한 자들은 알것이다..


예수와 붓다가 자취방 동기로 살아가는 개그만화 '세인트영맨' 실사화


*  곡은 마음을 정화 시킬때 듣는 음악으로 위의것은 붓다 아래곡은 예수쪽.. 입맛대로..


Maneesh de Moor - 02 - Bliss - Om Deek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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Ω Γλυκύ μου Έαρ Ειρήνη Παππά Vangelis lyrics:

https://youtu.be/sSyOggKXE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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