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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oAh Mar 20. 2019

'신성'을 허용하는 투명한 의식...

신성의 길 VS 마귀의 길..


인간이 위대해 질수 있는건 위대한 의식을 선택할수 있는 신과 동등한 '자유의지' 가 있기 때문이다.


온갖 잡스런 마음에는 '마' 가 달라붙기 마련이다. 대부분의 에고는 개인의 영달과 성공, 이익을 탐해 위대한 의식이 아닌 '마'의 끌림을 따르기 때문에 도가 지나치면 권력으로  도적질을 하면서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마귀가 돼 버린다. 


좀스런 의식을 지닐때 잡귀들이 달라붙고 위대한 의식을 가질때 위대한 신성이 감응하게 된다. 맞는 파장끼리 끌어 당기는 법칙에 의해서다. 사람이 먼저 되어야 그에 맞는 신성이 감응하게 된다.. 신성이 감응해 위대해 지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의식에 위대한 신성이 감응하는것 이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드래곤은 판타지의 단골 배역이다.현재 드래곤 길들이기 3편 애니메이션이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드래곤 길들이기, 드래곤 하트, 에라곤, 아바타, 심지어는 트랜스포머  영화에서도  드래곤을 길들이는 드래곤 라이더가 등장한다. 제임스 카메론의 위대한 영화 '아바타' 영화의 하일 라이트 분기점은 이방인 주인공이 판도라 행성의 전설적 괴물(드래곤)인 '토루코 막토'를 길들임으로써 나비족의 리더로 인정받고 인류와 전쟁에 나서는 장면이다. 



 서양에서는 드래곤을 악마, 사탄으로 여기지만 동양에서 용 드래곤은 황제와 절대 권력을 상징한다. 드래곤 용을 잡아 세상을 지배 하겠노라는 욕망을 품은 술사와 헌터들이 때를지어 용잡이에 나섰다.


용위에 올라타자마자 전부 살려달라는 비명들이 터져 나온다.  결국 목숨만 건진채 용을 놓아주고 도망가기 바쁘다.



용이 지나가던 아이에게 달려들어 같은 위협을 가하자 아이가 말한다.


"와, 니들뭐야? 굉장해 롤러 코스터 탄거같아..재밌어  "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파란용, 금빛용.. 그렇게 용들은 아이에게 안착하고 아이와 용은 오랜 친분을 쌓는다..  


가장 나약해 보이고 용에게도 관심없고 아무 생각없이 지나가던 아이에게 날아들어 용들이 왜 그 안에서 얌전해 지는지.. 생각해 보라..


 

아이는 드래곤이 뭔지를 모르기 때문에 드래곤을 이용해 권력을 잡으려 하지 않는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기에 드래곤의 위협도 먹히지 않는다. 아이에게 드래곤은 단순히 유별난 친구일 뿐이다. 맑고 투명한 아이의 의식 안에서야 드래곤도 비로서 안착을 한다.. 드래곤 라이더의 자격이 무엇인지 용을 잡으러 다니던 술사들이 아이를 보고서 비로서 깨닫는다..


용을 잡으러 다니던 술사들과 도통 하겠다며 술법을 닦던 술사들이 술법으로 의통놀이 하다 현재는 거의 폐인이 돼 있는것을 본다.. 술법으로 세상을 지배 하려던 조잡스런 의식이 스스로를 망친것이다.


위대한 의식을 지닐때 위대한 신성이 감응한다. 인류를 향한 뜨거운 희생 정신을 가진자 에게 그리스도 의 뜨거운 불덩이 같은 성령이 감응해 임하게 된다. 반대로 말로는 성령을 떠들지만 조잡한 잡기에 의식이 지배 당할때 마와 잡귀들이 감응해 의식을 지배하게 되고 종교를 빙자해 온갖 잡스런 사건들을 일으키고 있음을 지켜본다..


인간은 신처럼 위대해 질수도 있고 마귀로 변할수도 있다.. 그 갈림길은 에고 의식이 어떤 방향을 추구하는가로 부터 갈길이 갈리워진다. 에고의 욕망을 살찌우는 유혹엔 어김없이 마귀가 되는길이 기다리고 있고 고난과 힘든길 이지만 에고를 버리고 슈퍼에고로 가는 방향에 그에 걸맞는 위대한 신성의 감응이 기다리고 있다..대부분의 에고들은 그 중간지대를 서성이는 평범한 삶을 살아간다.



유관순, 안중근,윤봉길, 이순신 장군 같은 위대한 의식에 위대한 신성이 감응하게 되는 것이고 에고들이 보기에 그 위대함의 자기희생은 두려움의 길인지라 반대로 도망가기 바쁘다.. 드래곤 라이더의 자격이 왜 어렵고 에고들 에게는 원하지 않고 불가능해 보이는지.. 알수 있을 것이다.


위대함을 거부하고 나라를 팔아 개인의 부귀영달을 추구하는  잡스런 에고들이 권력마저 탐하는 바람에 이 나라가 지금 이 모양이 됐고 그것을 바로 잡으려는 위인 마저 물어뜯느라 정신이 없다.. 그들은 위대한 의식을 흉내낼 엄두를 못내기에 반대로 멸시하고 조롱하는 쪽을 택한것이다..  


*이순신,그는 조선이 가장 죽이고 싶은 남자였다.

https://youtu.be/4Y2qivhabHw

이순신 장군은 가히 청룡의 화신 이라고 할만한 위대한 인간이다..

다음 대선까지 2~3년간의 혼란은 예측이 가능하지만 그 결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는 안개속이다.. 이 나라가 정말 그 잡스런 나라팔아 먹는 마귀들에게 끝장을 보기를 원하는건지.. 국민들이 당해 보고도 또 다시 스스로 원해서 선택 할지는 지켜볼 일이다.. 전국의 도로까지 다 팔아먹어 지금도 매년 수조원씩 세금을 지원받으며 대대손손 나라에 빨대꽂고 부귀를 누리려는 잔당들이 또다시 지배 하겠다고 나서는걸 허용하려는 국민들...지지하는 세력들..


정의가 완전히 사라진 나라에 희망을 잃고 이민 가겠다는 사람들을 말릴 명분이 정말 없어질수도 있다..


Path Of Beauty:

https://youtu.be/TyHAjND8U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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