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승전 사람 찾는 글..!
오랜만에 또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두서없이 글을 적어볼 생각인데,
얼마 전 중요한 티타임 자리에서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었던 내용을
말로 꺼내게 되었던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 내용을 정리할 겸 오늘은 글을 쓰게 되었는데..
음.. 주제는 다 쓰고 정리하면서 정해볼까 합니다.
저는 기술이 실물 경제와 맞닿아 있어야 비로소 빛을 발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일지라도 수요가 없다면, 혹은 사용자들이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면 과연 그 기술이 의미가 있을까요?
미약한 기술이나마 실물 경제와 맞닿아 시장을 조금씩 변화시킨다면
더욱 큰 후폭풍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술 > 실물 경제의 변화와 힘 > 더 좋은 기술 > 실물 경제의 확대
(물론 제 생각일 뿐, 정답도 아니며, 제 생각조차 계속 변할 겁니다.)
제가 셀업의 첫 모델을 ‘사입자’ 대상으로 한 것도 여기에 이유가 있습니다.
‘사입’은 도-소매의 거래를 관장하는 패션 B2B 시장의 중요한 요소입니다.
연간 15조의 거래 시장의 사입을 DT를 통해 거기에 연결된 도-소매 거래까지 자연스럽게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 과정 중에서 기술적으로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내진 않았지만
기존 시장에 없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단히 이슈인 AI, NFT, 메타버스 등등.. 아직은 셀업에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2천억 이상이 셀업을 통해서 거래되었습니다.
실물 경제를 조금씩 바꾸어 나가며 셀업은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기술적인 디벨롭을 통해 또 다른 시장의 변화를 꾀하고자 합니다.
대단한 것은 없지만 대단한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저와 저희 팀원들 모두 차근차근 시장을 변화시키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음……. 이게 쓰다 보니 결국 마지막에는 사람을 찾는 걸로 끝날 거 같네요!
그러려고 시작한 글은 아닌데 ㅎㅎ
그래서 셀업을 통해 함께 기술 + 실물 경제를 통해 시장을 혁신할 팀원들을 찾고 있습니다.
링크까지 걸어놓으면 좀.. 너무 그 목적으로 쓴 글 같아서
원티드에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ㅜ,ㅜ
곧, 연말이고, 연초에는 해외 시장조사차 한번 나가보려고 했는데
아직도 이놈에 코로나가 잠잠해지질 않네요!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요.
다음에 또 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