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자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유유의 OO입니다.
이전에 독자 교정을 요청드리면서 몇 번 소통을 했었는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어요.
잘 지내셨지요?
다름 아니라 이리 불쑥 메일을 드리는 건,
인터뷰를 요청드리고 싶어서여요.
저희 유유를 좋아한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은 왕왕 있지만, 독자님처럼 여러 차례 정성 깊은 메일을 주시는 분은 흔지 않아서 마음에 깊이 남았었어요.
함께 책도 만들기도 했고요! 특히 저희 책을 오래 읽어 주신 것 같아 꼭 뵙고 이야기를 들어 보고 싶다 그리 생각하고 있던 차에, 인터뷰이로 모시면 어떨까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