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교통수단

싱가포르 여행일기 5

by 도하






17265288_1175395215892660_5080485738334934878_n.jpg ⓒ 2017.Kim Doha all rights reserved.



싱가포르의 교통수단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것으로 유명하다. 여행지에서 적응하기 어려운 것 중 하나는 교통수단/이동수단에 대한 정보인데, 싱가포르의 교통수단은 한국과 매우 유사해서 쉽게 이용할 수 있었다. 그리고 면적도 작은 나라라서 많은 이동을 해도 큰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었다. 많은 관광객들이 MRT(지하철)을 이용한다. MRT 이용할 때 농담처럼 들었던 말이 있는데, 정신 차리지 않고 한눈팔면 어느새 말레이시아에 가있을지도 모른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이동구간들이 길지 않았다.

나는 MRT보다는 버스를 더 많이 이용했던 것 같다. 버스는 영국의 버스와 똑같이 생겼다. 2층 버스와 1층 버스 모두 같은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다. 대신 정류장 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나는 트레블라인어플에서 주소를 확인하고 GPS로 내 위치를 확인해가면서 버스를 이용했던 것 같다. 수고스러움이 더 있지만 버스가 좋았던 이유는, 창밖으로 싱가포르의 모습을 구경하면서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는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일정이 많았던 날, 미리 충전을 해두지 못한 교통카드에 잔액이 없었던 적이 있었다. 지하철이었다면 바로 충전하면 되지만, 버스라서 당황하고 내리려고 했었다. 현금으로 지불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너무 놀란 나머지 그런 생각도 못하고 내리려고 하자 친절한 버스 기사님께서는 그냥 타라고 얘기해 주셨다. 낯선 나라에 와서 작은 친절함에는 이렇게 큰 감동을 받는구나...









17264254_1175395262559322_7886294399180236629_n.jpg *본 포스트는 싱가포르관광청으로부터 일부 경비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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