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하고 배려하기 위해

하루한장 그림일기

by 도하





상대방과 대화하는 것 중에서 내가 많이 쓰는 말들이 있다. 특히 '원래'라는 말을 좀 자주 쓰는 것 같다. 원래가 어디 있길래 원래라는 말을 많이 쓰게 된 것일까.

원래라는 말 말고도 '아니, 근데, 솔직히' 등등... 단어의 뜻은 나쁘지 않지만 상대의 말을 끊어 버리는 용도로 사용하여서 이 단어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특히 이런 단어를 쓰는 경우는 대부분 나의 의견을 정당화시키려는 경우나 더 강력하게 주장하기 위해서 사용하였다.

상대방의 의견은 뒷전에 두고서 말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이 단어들이 나오려 할 때 참아보는 습관을 만들고 있다.


좀 더 경청하고, 배려하는 대화를 위해 아끼고 접어두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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