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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하 Apr 28. 2021

난 그렇지 않은 사람이었을 뿐이다.








적어도 한 가지룰 꾸준히 해보라는 말에

여러  노력해보았지만, 실천이 되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나는 꾸준히 하나를 못하는 사람이구나'라고 결론을 내리곤 했다.


어쩌면 그렇게 내린 결론이 문제였을지도 모른다.


어떠한 방법이 나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후,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것은 무엇일지 생각해본 적은 없는 것 같다.


나에게 맞지 않은 것을 해내지 못했을 때,

'실패'나 '포기'라는 단어로 마침표를 찍어버리지 않고, 다른 방법을 향해 '통과!'를 외쳐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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