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많이들 보셨을 거에요."00폰 출시, 공시지원금 쥐꼬리!" 이런 류의 기사가 바로 그건데요.
공시지원금 별로 안줘도 살 사람은 삽니다. 얼리어답터나 개선된 카메라가 중요한 유튜버, 인플루언서들은요
그래서 이때는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반대로, 구형폰도 상관없다! 어차피 있는 기능도 다 못쓰더라 하는 분들은
굳이 비싼 돈주고 신상 사지말고 구형폰 구매하시면, 특히 새 폰 나왔을 때 재고처리하느라고 구형폰 엄청 싸게 팔거든요! 공시지원금 받으면 공짜로 구매하실 수도 있으니, 이런 시기를 기다렸다가 매장 조금만 발품 파시면 됩니다~~
이제 곧 아이폰12 나와서 또 재고 처리 하느라 가격 많이 내릴 거에요~ 잘 살펴보시구요!!
***자급제 구매
하지만 이 두경우가 거의 최소 1년~2년 약정을 약속하고 삽니다.
이게 싫다. 난 나오자 마자 써보고 싶다, 깨끗하게 써서 또 새로운 폰 나오면 이전 거 팔고 또 사고, 또 팔고 사고 하고 싶다, 2년 동안 묶여있는 것 싫다는 분들은 자급제로 구매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자급제는 우리가 노트북이나 냉장고 살 때처럼 일반 가전제품 살 때를 생각하시면 돼요.
그때 할부로는 사도, 약정걸고 사진 않잖아요~
그래서 자급제+알뜰폰 요금제 이렇게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어차피 주요 도심을 제외하고선 5G나 LTE 속도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서요~ 요즘엔 또 카드 혜택 같은 걸로 자급제 할인도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한가지 더!!
폰 사러 가시면 이것 꼭 물어보세요!!
"대리점 보조금 얼마까지 줄 수 있어요?"
각 대리점이나 판매점마다 폰 판매를 올리기 위한 보조금이 나옵니다. 공시지원금과 별개로요. 저도 국내에 있는 모든 대리점 판매점을 돌아다니는 것은 아니어서, 매장에 따라 조금씩 액수 차이는 있을 거에요. 이걸 직원이 가지기도 하고, 또 고객 유치하기 위해 고객에게 주기도 합니다. 그건 매장 상황에 따라 다를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물어보고 안준다면 어쩔 수 없는 거고, 준다면 받으면 되니까요!
단 선택약정이란 단어를 언급하고, 대리점(판매점) 보조금이란 얘기를 먼저 꺼내면!
직원이 절대 여러분을 '호갱' 취급하지 않을 겁니다! 말은 안해도 속으로 '어 좀 아는데~'라고 무시하지 못할거에요 ㅎㅎ
결국 폰 하나를 사더라도 공부한 만큼 돈 아끼는 것입니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가서 직원 말만 듣고 사면, 뭐..
그 직원분의 양심에 모든 걸 맡겨야하는 거고요.
그 직원이 호갱 취급했다? 그 분을 도덕적으로 뭐라할 순 있지만, 법적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매장이나 통신사 입장에선, 마케팅비 아껴서 고객 유치한 거니..각자 할 일을 열심히 일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죠(ㅠㅠㅠㅠ 씁쓸한 현실..) 그래서 이제는 공부해야합니다ㅠㅠ!!! 우리가 오늘 만나게 될 사람이 여러분 만큼 좋은 분들이라 확신할 수는 없으니까요ㅠㅠ
*또 멤버십 혜택이 예전보다 많이 줄었어요.
5G 투자 유치, 또 예전만큼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통신사들이 예전만큼 멤버십 혜택을 주지 않아서..
폰 바꿀 때 번호이동, 그러니까 통신사 이동을 하는 것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