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해외취업 스펙에 관한 에피소드 보셨나요?
사실 이 에피소드에서 제가 강조하려고 했던 것은, 우리의 지식과 스킬을 팔 때 접근 방식이 얼마나 중요한가였어요. 왜냐면 똑같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누구는 최적의 상대에게 효율적으로 팔아 원하는 기회를 갖고, 누구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너무나도 많거든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제가 말씀드렸던 이런 접근 방식으로 원하는 기회를 만들어가신 Kevin Hong (홍현석)님의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거에요.
사실 현석님은 제가 정말 재밌게 읽은 책, The Outlier Approach의 저자에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자라 두 나라 모두의 언어와 문화에 서툴렀던 미운 오리새끼(?)였기 때문에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커리어를 쌓아가자고 결심했다고 해요.
있어보이는(?) 대학 간판 없이 월스트리트 투자은행 업계로 들어가고, 또 방향을 틀어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지금은 사업개발 헤드로 일할 뿐만아니라 베스트셀러 작가로서, Forbes / Inc 매거진 기고자로서 종횡무진하는 삶을 살고 계세요.
제가 여러분들께 현석님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었던 이유는, 우리가 커리어를 계획할 때 조금 더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에 오픈되자는 취지에서에요.
전 일주일에 몇번이나 '~ 해도 될까요?', '제가 ~ 할 예정인데 연실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와 같은 질문을 수도 없이 많이 받는데요, 아마도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는데 두려움을 갖고 계시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하지만 내가 남들과는 다르다고, 그러니까 남들과는 다른 Value를 줄 수 있다고 말하려면 그 접근 방식부터 다시 생각해보셔야되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현석님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차별화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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