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망하지 않았다
아직 망하지 않았다.
그녀는 연예인 같은 느낌을 주는 눈부신 미인이었습니다.
키도 크고 시선을 끄는 외모였죠.
하지만 현실 속에서 그녀는 가난한 집의 젊은 가장이었습니다.
어머니는 암 투병 중이었고,
두 어린 동생을 보살펴야 했습니다.
월 200만 원. 성실한 회사 월급은 희망 대신 절망을 안겨주었습니다.
그 돈 때문에 기초생활수급 대상자에서도 탈락했죠.
법이 보듬어주지 못한 가장의 무게는 너무 잔인했습니다.
그녀에게 선택은 없었습니다.
낮에는 사무실, 밤에는 술집. 투잡을 시작했습니다.
곧이어 현실은 속삭였습니다.
"밤이 더 많은 것을 준다."
그녀는 회사를 그만두고, 아름다움을 팔아 가족을 지키는 밤의 여인이 되었습니다.
그녀의 미소는 이제 병원비와 학자금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다 부산 여행에서 거짓말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훈남이자 부유한 집안의 아들을 만난 것입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