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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도 NFT 지갑을 만들었다!

메타마스크, 카이카스 지갑 만들기

*11일간 새벽 5:00에 열리는 옆 달 언니의 달달한 NFT 초급 수업에 대한 기록입니다.


2강:  metamask, kaikas, phantom 지갑이란?  / 지갑 만들어보기



오늘 새벽도 NFT 줌 실시간 수업으로 시작했다. 낯선 영역이라 강의를 듣는 것도, 따라가는 것도 쉽지 않지만 바라만 보고 있었던 새로운 세계에 들어와서 경험한다는 것이 설레고 기대가 된다.


가상화폐 지갑은 하나가 아니다. 지갑은 여러 개 만들게 된다. 그 이유는 블록체인의 네트워크 기반마다 다른 지갑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더리움, 폴리곤 기반의 네트워크는 메타 마스크를, 클레이튼 기반의 네트워크는 카이 카스를, 솔라나 네트워크는 팬텀을 사용한다. 각각의 코인과 토큰이 다르고 코인 거래소도 다르기 때문에 지갑이 달라지는 것이다. 마치 다른 나라에서 은행이 다르고 화폐가 달라지는 것이랄까?


오늘 수업에서는 메타 마스크와 카이 카스 지갑을 만들어보았다. 지갑을 만들 때는 공식 사이트 주소를 꼭 확인해야 하며 시드머니 적어 둘 소중한 노트가 필요하다. 이 부분이 가장 신기했다. 주소나 개인 정보가 아닌 전자 지갑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시드머니가 내 정보가 되어 인증키가 되기 때문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온라인에 저장해 두지 않는 것. 해킹당할 때의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번거로워도 12개의 단어를 종이에 기록한다.


옆 달 언니의 친절한 설명을 따라가며 지갑 두 개를 생성했다. 이제 이 지갑을 통해서 가상 화폐를 구매할 수도 있고, 오픈 씨에서 작품을 사거나 팔 수 있다니. 든든하고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도 내 기록들을 그저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오픈 씨에 올려서 전 세계인과 소통해보아야겠다. 내가 전할 수 있는 스토리가 무엇인지도 고민해보아야지! 매일 이렇게 새로운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세상이 참 즐겁고 신기하다!




매일 5시 NFT 실시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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