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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상 화폐를 나도 살 수 있네?

비트코인, 이더리움 왜 이렇게 비싼 거야!

*11일간 새벽 5:00 열리는 언니의 달달한 NFT 초급 수업에 대한 기록입니다.


3강:  케이 뱅크(원화)->업비트 거래소(이더)-> 메타 마스크 지갑으로의 흐름 파악하기

과제: 메타 마스크 지갑으로 이더 보내기


옆집 언니의 달달한 NFT 초, 중급 벌써 세 번째 시간이다. 새벽 5시에 수십 명이 모여 NFT에 대한 수업을 실시간으로 듣고 있다니. 처음에는 가능할까 싶었지만 이미 새벽 기상을 오랜 시간 단련해온 이들이라 충분히 해내고 있는 것 같았고, 나 또한 그들의 열정과 함께하니 따라갈 수 있는 것 같다.


오늘은 어제 만든 가상화폐 지갑에 가상 화폐를 넣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케이 뱅크라는 은행 계좌를 개설하였고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계좌를 연결했다. 이더 ETH 코인은 메타 마스크 지갑으로 이동시킬 것이고 클레이는 카이 카스 지갑으로 가야 한다. 국내 거래소에서 바로 메타 마스크로 지갑을 보내는 것보다 국내 거래소에서 해외거래소로 화폐를 보내고, 메타 마스크 지갑으로 이동하는 것이 수수료가 적다고 한다.


이 부분이 어렵다고 어제 미리 말씀해주셔서 퇴근길에 쉬지 않고 유튜브를 통해 공부하며 케이 뱅크와 업비트 계정을 미리 만들어두어서 어렵지 않았다. 말로만 들었던 수많은 가상 화폐를 구입할 수 있다니. 가격도 왜 이리 비싼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미래 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하며 이더리움을 아주 조금 구매했다. 원화 12500원 정도의 가격이었다.


가상화폐 출금은 계좌 개설 후 3일 후 가능해서 일단 구매만 해놓았고 3일 후에 메타 마스크 지갑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매일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것 같아 설레고 즐겁다. 그리고 혼자서라면 절대 가지 못했을 세상에 나를 보내준 옆 달 언니와 함께 공부하는 MKYU의 학생 분들에게도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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