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4. 세계 1위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 가봤니?

왜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걸까?

*11일간 새벽 5:00 열리는 옆집 언니의 달달한 NFT 초급 수업에 대한 기록입니다.


3강 : 케이뱅크(원화)->업비트거래소(이더)-> 메타마스크 지갑으로의 흐름 파악하기


오늘은 가상화폐 해외거래소 바이낸스라는 세계에 접속하는 새벽이었다. 국내 거래소에서 구매하는 것도 어려운데 해외 거래소까지?

긴장되는 마음이 들었지만 지금까지 해왔듯이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괜찮을 거야 하며 나를 토닥이며 공부했다.


근데 왜 해외 거래소를 이용해야 하는 걸까? 우리나라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이더를 구입했을 때 메타 마스크(개인 지갑)로 보내려면

엄청난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화폐를 살 때마다 이렇게 비싼 수수료를 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때문에 바이낸스라는 해외거래소로 리플 USDT(미국 달러에 고정된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을 매도한 후 다시 USDT로 이더를 매수하고

이것을 메타 마스크 개인 지갑 안에 넣으면 수수료가 아주 저렴해지는 기적이 일어난다. 이것은 이더리움 메인 넷에서 진행된다.


또한 바이낸스라는 해외거래소에서 리플 USDT를 매도한 후 USDT로 MATIC(암호화폐 종류)을 매수하고 MATIC을 다시 메타 마스크라는

개인 지갑으로 넣는다면? 이 또한 수수료가 절약된다. 귀찮아도 해야 한다. 우리의 돈은 아주 아주 소중한 자원이니 수수료 따위에 쓸 수 없다.

이것은 폴리곤 메인 넷에서 진행된다.


업비트에서 바이낸스로 리플을 보내고 다시 바이낸스에서 MATIC을 메타 마스크로 보내는 과정을 진행한다. 때문에 오늘은 세계 1위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 어플을 다운로드하고 나의 계정을 만드는 것부터 진행했다. 해외 거래소라 다 영어로 되어 있다는 것 빼고는

국내 거래소와 크게 다르지 않아 어렵지는 않았다.


이제 바이낸스에도 나의 계좌가 존재하게 되었다. 달달한 옆집 언니 덕분에 이렇게 내가 갈 수 없는 세상을 안전하게 탐험하는 느낌이다.

너무 신나고 상상력이 무궁무진해지는 느낌이다. NFT 평생 배울 일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마음을 열고 나니 그리 어렵지 않다.

앞으로도 남은 수업도 열심히 들어야지!

작가의 이전글 3. 가상 화폐를 나도 살 수 있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