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만 교수님과 벙개라니!

by 정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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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에 이 책 <청춘경영>을 만났다.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195658

초등 교사 발령을 받고 도서관에 뻘질나게 드나들며

자기계발서에 심취해 있을 때...

이 책을 구매해서 밑줄을 치고 줄을 긋고 귀접기를 하다가

유영만 교수님이 궁금해졌다.


한양대학교 교육공학과.

처음으로 교육공학에 관심을 가졌다.

공항동 소재 학교에 근무하던 내가 한양대까지 다니기란 쉽지 않겠다며

대학원 진학을 포기했다.

(누가 뽑아는 준다고 했던가? 혼자 김칫국ㅎㅎ)


다른 곳이긴 하지만 교육공학과 석사 들어오라고 할 때,

"오 교육공학~~ 좋지요!"

선뜻 갈 수 있었던 이유도

모두 유영만 교수님 덕분이다.


유영만 교수님 책은 정말 쉴새없이 나왔다.

그 때마다 읽고 또 읽으며 교수님을 롤모델 삼아

언젠가 나도 책을 쓰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랬다, 그렇게 독자에서 작가의 꿈을 품었다.


10권의 책을 쓰고 작가가 된 지금,

교수님의 "벙개" 제안을 받았다.

오 마이 갓!!!


한 달에 한 두 번 아프고, 아들들 일정 등으로

갑작스러운 약속은 거의 못나가는 일이 많은데...

내일은 겨울 방학 중 유일하게

시간을 빼좋은 날이다.


그런데 이미 선약이 있었다!!!

정말 만나고 싶었던 인플루언서 언니와의 단독 만남이 있.는. 날.

너무 아쉽다고 말씀 드리니,

그 곳에도 전국구 인플루언서가 모인다고 하셨다.


점심 식사를 하며 103번째 도서 <전달자>를 읽고 난상토론(?)을 하는 자리라고~

토론은 참관을 하기로 하고 ㅎㅎㅎ

인플루언서 언니에게 같이 가보자고 제안드렸더니,

선뜻 오케이 해주셨다... 천사ㅜ.ㅜ

(사실 저는 팬미팅 느낌...)


아무튼 그렇게 교수님과

쿨한 언니 만날 생각에 설레는 나...


우선...

오늘 추가 원고를 마감해야 하고!!!

피드백 온 원고 2개도 봐야한다!!

8시-9시 역사논술 수업도 있다!!

이걸 잘 마무리하면 내일 멋진 만남이 기다린다.

파이팅 :)




+) 브런치 주소를 바꿨다.

예슬췍! yeseul-check

어쩐지 더 정감이 간다.

이상하게 브런치랑 잘 안친해지는데...

올해는 여기서도 꾸준히 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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