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명 작가의 작은 바람 feat. 강호동네서점

by 정예슬



"강호동이 북토크로 돌아왔다."



그나저나 강호동님 인프피였어?

나도 인프피와 엔프피를 오가는지라

어쩐지 더 반갑고,

구수한 사투리도 정겹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유튜브 숏츠 몇 편을 봤다.

풀 영상이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근황 토크인 것 같다.

악동 뮤지션 예고편을 보니그렇다고

마냥 가볍지만은 않게

그간 남매가 함께 음악을 하며 고민하고

방황했던 날들도 담은 것 같다.




프로그램 이름을 참 잘 지었다.

동네서점!!

강호동네서점!!




예슬췍 이라고 되어있는

내 유튜브 이름을 한 때

"예슬췍방"이라고 지은 적이 있다.

다시 "예슬췍"으로 돌려봤지만...

예슬췍의 방에 있는 책들을 소개하다가

"예슬췍방"으로 이름 변경을 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은 예슬췍룸 추천 ㅋㅋㅋ)




그러다 늘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내 책 수출하기!에 대한 고민이 이어졌다.

올해 연말이면 총 20권의 책이 나온다.

그 중 뭐라도 수출까지 이어지면 좋을텐데?!




k-book 검색을 하다보니

실제로 일본에서 k-book 페스티벌이 있는 걸 알게 되었다.



관련하여 우리나라에서 세미나도 열리고 있었다.

그 중 클레이하우스 발표 자료를 첨부해본다.





아무래도 K 정서가 잘 드러나는 책들이

인기가 있는 것 같다.



최근 광화문 교보문고에 가보니

<죽고싶지만 떡볶이는 먹고싶어> 책의

영어 버전이 깔려 있었다.




[출처: 세계일보]



현대인들이 공감하며 읽을만한 내용인데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떡볶이라는 킥 까지!





BTS 멤버 RM이 읽었다고 SNS에 올린 것이

한국에서 판매 호조로 이어졌다고 하는데

이게 외국에서도 먹힌 것 같다는 분석이다.



비록 작가님은 하늘나라로 떠나셨지만...

K-book이 전 세계로 알려지는 건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다.




다시 강호동네서점으로_

뉴욕에서 식당을 하는 한국인이

강호동의 1박 2일 예능 프로그램을 보며

힘을 얻었다는 영상을 봤다.



강호동네서점으로 제2의 전성기를 열고

그들의 고민을 k-book에서 찾아

혜안을 던지는 내용이 있길 바란다.

그렇게 우리 책들이 널리 알려진다면,

드라마, 영화, K-pop, 웹툰을 넘어

K-book도 한류의 큰 몫을 차지하지 않을까?



어느 한국 무명 작가의 작은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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