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Yeslobster Jul 6. 2024
중간쯤 읽다 멈춘 책을 처음부터 다시 읽었더니 처음과 달리 술술 읽혀 신기했다. 생소한 분야의 책이라 독서에 속도가 나지 않았는데 몇 번 멈추고 다시 읽기를 반복하면서 나도 모르게 책의 앞부분만큼은 능숙해졌더라. 또 하나, 얼마 전부터 팔굽혀펴기 횟수가 늘면서 깨닫게 된 사실도 있다. 운동을 시작하고 슬슬 힘들다 하는 순간이 평균적으로 내가 작심한 횟수의 절반쯤 되는 때라는 거다. 예를 들어 15개를 목표로 하면 7, 8개쯤에서, 20개를 목표로 하면 정확히 10개쯤에서 힘들어지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사람들이 계속해서 꿈을 꾸라고, 꿈은 크게! 크게! 가지라고 하는 것 같다.
그대는 나를 꿈속에 산다고 말해왔지만,
그댄 가장 큰 내 꿈인데......<신해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