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총동문회장으로 봉사하는 행경대학 동문 중 어려움을 겪는 분을 도우려고 포스팅을 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네요. 예상외로 너무 많은 분들이 구매 신청해 주셔서 제가 정리해서 판매자에게 넘기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었어요. 또 SNS에 공유해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분들 덕에 저와 일면식이 없는 분들도 구매해 주셨어요. SNS의 공익성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세상은 참 따뜻하고 살만한 곳이라는 걸, 권력가/정치인들이 이 세상을 리드하는 게 아니라 보통 사람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으로 이분이 위기를 이겨내고 또 다른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돕는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소망합니다.
도와줘요~ 페친님들!
저는 행복한경영대학 총동문회장 이수경입니다.
행경대학은 4년 동안 총 330명의 동문을 배출했는데 제가 동문회장을 맡으면서 가장 역점을 둔 사업이 동문 간 상생 협업의 실천입니다. 이름뿐인 동문회가 아니라 중소기업 사장들끼리 서로 돕고 살자는 뜻에서 입니다. 오늘날 중소기업 사정이 얼마나 어렵습니까. 건학 이념인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실천하자는 거지요.
저희 동문 중 한 분이 발주처의 무책임한 갑질로 어려움(피해 금액이 무려 5억원)을 겪고 있는데 페친님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그냥 도와달라는 게 아니라 양질의 상품을 염가에 구매하시라는 겁니다.
자세한 사정은 아래에 그분이 총동문 커뮤니티에 올린 글을 그대로 붙여 넣기 합니다.
뜻이 있으신 분은 아래 링크로 주문해 주세요. 이 글 공유까지 해주시면 넘넘 감사하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