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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만 Jun 05. 2021

몸이 아프니 깨닫게 되는 것들

나이듬에 대하여

몸이 아프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때는 유명해지고 싶었습니다.  때는 돈을 많이 벌고 싶었습니다.  때는 권력을 쥐고 싶었습니다. 이제서야 하나씩 정리 됩니다. 누가 보든  보든..꽃은 스스로 피고 집니다. 자신을 돌보는 것이 기본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내가 지금   있는 일에 집중하는 . 스스로   있는 일을 하는 . 현실에 감사하는 . 가족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 타인을 쉽게 평하지 않는 . 다시 되새김니다. 아프고서야 알게 되는  자신이 어리석어 보이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입니다. 오늘 날씨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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