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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만 Aug 09. 2021

효도 비슷한 것을 했습니다.^^:

형광등 led교체기

"용만아, 부엌에 불이 깜빡깜빡한다."

어머님의 전화가 있었습니다. 냉큼 달려갔습니다. 전구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엄마, 이번 기회에 LED등으로 바꿔요. 제가 바꿔드릴께요." 평소 알던 기사님께 연락했습니다. 25만원 정도의 돈으로  등을 모두 교체했습니다. "진짜 밝고 좋다. 아들아 고맙다. 진짜 고맙다." 어머님께서 마음에 드신 모양입니다. 평소 효도하지 못해 죄송했는데 오늘은 아들 노릇  같습니다. 좋아하시는 어머님 목소리에 제가  고맙습니다. 오늘도 밥값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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