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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용만 Feb 26. 2020

2009년 신종플루 vs 2020년 코로나19

2009년 이명박 대통령 시절 신종플루, 한국 감염자 74만명, 사망자 263명, 당시 조선일보 기사를 존중하여 오늘도 아이들과 밖에 나가 놀고 왔습니다. '실체 없는 공포', 조선일보 논조가 지금도 유효하기를 바랍니다. 

당시 뉴스에는 백신 없는 신종플루에 대해 '감기보다 약하다.'며 지금과는 다른 보도를 했었습니다. 

현재, '실체 없는 공포'를 조성하는 것은 누구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팩트는 코로나 19가 백신 없는 상황에서 완치자가 22명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감염도 기세가 꺾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일부 언론은 완치자도 재감염 될 수 있다는 기사를 보도합니다. 당시 언론에서는 퇴원자 중심으로 기사가 나왔으니 지금은 감염자 위주로 나옵니다. 비교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당시와 달라진 것은 정권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시절과 문재인 대통령 시절, 언론의 입장이 달라진 것은 무엇때문입니까? 정의감이 불타서 입니까? 안타깝습니다. 조선일보는 당시 기사 '유일하게 두려워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다.'라는 말을 지금도 인용하길 바랍니다. '두려움'은 조장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출처 딴지일보, 뽐뿌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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