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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제 ZeZe Oct 01. 2018

24화. 나를 잃지 않기






때로는 내가 어디에 있냐에

따라 내가 알던 내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이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 어떤 분께서 어딜 가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기도 한다고

했는데, 요즘에는 그 말이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자신이 있는 환경과 분위기가

새로운 나를 만들고,

 원래의 나를 잊혀가게 한다는 점.

이제는 몸으로 체감하고 있어요 ㅎㅎ

내가 알던 나의 좋은 모습들을

그대로 간직하기 위해서는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단단함이

필요한 것 같네요~

힘듦을 한 발짝 한 발짝씩

걸어내 나아가다 보면

'나'라는 사람에게도 굳은살이 배겨

나를 잃지 않고 지켜낼 수 있는

강함이 생기겠죠? ㅎㅎ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요 :)

다음 주 월요일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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