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내가 어디에 있냐에
따라 내가 알던 내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이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에 어떤 분께서 어딜 가냐에
따라 성격이 달라지기도 한다고
했는데, 요즘에는 그 말이
맞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자신이 있는 환경과 분위기가
새로운 나를 만들고,
원래의 나를 잊혀가게 한다는 점.
이제는 몸으로 체감하고 있어요 ㅎㅎ
내가 알던 나의 좋은 모습들을
그대로 간직하기 위해서는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단단함이
필요한 것 같네요~
힘듦을 한 발짝 한 발짝씩
걸어내 나아가다 보면
'나'라는 사람에게도 굳은살이 배겨
나를 잃지 않고 지켜낼 수 있는
강함이 생기겠죠? ㅎㅎ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기 바라요 :)
다음 주 월요일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