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과에는 알싸한 여러겹 채소들이 있어요
"백합"을 한자로 풀어 쓰면 "白合"이 아니라 "百合"입니다.
부끄럽게도 과거에 제가 했던 실수였습니다. 저는 알뿌리 대부분이 흰색이라 "白合"인줄 알았었죠.
그런데 알고보니 "百合" 이었습니다. 다행히 저만 속으로 짐작했던터라 큰 일은 없었더랬습니다.
여러겹(百;일백백)의 알뿌리들이 모여(合;합할합) 있는 식물
관상용 백합이나 야생에서 자라는 나리도 백합과이며
채소 중에는
마늘은 6쪽마늘과 여러쪽 마늘이 있듯이 여러쪽 이고
부추도 여러장의 잎들이 겹쳐져 있습니다.
대파도 여러겹의 입들이 겹쳐있으며, 양파는 두말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락교, 산마늘, 달래, 리크 등등
우리가 알싸하면서 단맛이 나는 채소들은 모두 백합과 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중요한 점은 마늘, 양파, 락교 등 뿌리가아니라 잎이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