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은 자산이다(5) - 부상방지

by 김기덕

� 근력은 자산이다 ⑤


다치지 않고 오래 가는 근력운동법


“운동은 세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래 하는 것이다.”


근력운동의 가장 큰 적은 ‘게으름’이 아니라


부상입니다.



허리 삐끗, 어깨 통증, 무릎 통증…


한 번 다치면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운동을 멈추게 됩니다.


그래서 이번 편의 핵심은 단 하나입니다.


✔ 오래 가는 운동이


✔ 가장 좋은 운동이다.



1️⃣ 준비운동은 선택이 아니다


운동 전에 몸을 “깨워야” 합니다.


5~10분 가벼운 유산소


- 빠르게 걷기


- 실내 자전거


- 가벼운 제자리 걷기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근육의 탄성과 반응 속도가 달라집니다.


그 다음


운동할 부위 중심의 가벼운 동적 스트레칭을 추가합니다.



2️⃣ 점진적 과부하, 한 번에 하나만


많은 부상은 여기서 발생합니다.


❌ 무게도 올리고


❌ 횟수도 늘리고


❌ 빈도도 증가


이렇게 동시에 바꾸면


관절과 힘줄이 버티지 못합니다.



� 원칙: 한 번에 하나만 증가


중량 ↑ 또는


반복수 ↑ 또는


세트 ↑


이 순서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부상 위험은 크게 줄어듭니다.



3️⃣ 가동범위는 ‘통제 가능한 범위’에서


무리하게 깊이 내려가거나


억지로 찢는 동작은 오히려 위험합니다.


- 통증이 없는 범위


- 흔들림 없이 통제 가능한 범위


- 천천히 내리고 멈출 수 있는 범위


이 세 가지를 지키면 안전합니다.



4️⃣ 호흡이 생각보다 중요하다


힘을 쓸 때 숨을 참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호흡을 멈추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습니다.


✔ 힘을 쓸 때 내쉬고


✔ 버틸 때 들이마시기


✔ 크게, 천천히, 끊지 않기


이 기본만 지켜도


혈압 급상승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5️⃣ 회복 관리가 실력이다


근육은 운동 중이 아니라


회복 중에 자랍니다.


� 최소 48시간 휴식 (같은 부위)


� 수면 7시간 이상


� 과음 후 고강도 운동 피하기


� 과로 상태에서 강도 낮추기


회복이 부족하면


근육이 아니라 염증이 쌓입니다.



6️⃣ 근육통 vs 부상, 어떻게 구별할까?


지연성 근육통 (DOMS)


- 운동 12~24시간 후 발생


- 둔하고 넓게 뻐근


- 움직일 수 있음


- 2~3일 내 소실


� 가벼운 걷기, 스트레칭, 온찜질 도움



부상


- 운동 중 ‘뚝’ 소리


- 날카로운 통증


- 붓기·열감


- 힘이 갑자기 빠짐


- 점점 악화


� 즉시 중단 후 진료 필요



7️⃣ 통증을 무시하지 말 것


“참고 하면 강해진다”는 말은


근육에는 적용되지만


관절과 힘줄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통증은 신호입니다.


신호를 무시하면 대가가 큽니다.



8️⃣ 오래 하는 사람의 공통점


✔ 무리하지 않는다


✔ 휴식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자세를 우선한다


✔ 기록하며 점진적으로 올린다


근력운동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에 가깝습니다.



� 정리


준비운동은 필수


과부하는 하나씩 증가


통제 가능한 가동범위


호흡을 멈추지 말 것


회복이 성장이다


통증을 구별하라



다음 편에서는


� “근력운동이 허리·어깨 통증과 자세 교정에 실제로 도움이 될까?”


임상적으로 많이 받는 질문을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호흡 #근력운동 #근육 #DOMS #점진적과부화


#지연성근육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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