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줄이기,식비줄이기

가계부일기로 재테크하기 19일차

by 예은예슬맘


생활비 줄이기, 가계부 일기 19일 차, 재테크


안녕하세요 예은 예슬 맘입니다. 경험이 참 중요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활비 줄이기, 가계부 일기를 쓰면서 옛 기억이 줄줄줄 떠오르네요.


진짜 영양사로 일했던 경험들이요.


옛날에 영양사로 근무할 때, 새벽에 총무과 과장님과 가락시장도 다녀오곤 했었거든요.



거기서 핫딜된 금액으로 사 온 야채들을 바로바로 식단에 넣고, 나머지 것만 추가로 구매해서 식단 발주 넣고 재고관리를 했었어요.


하다 보니 저의 생활비 줄이기, 가계부 일기에도 바로 적용을 할 수가 있네요.


최근에 저는 이마트몰에서 마감 세일이라는 것을 찾았어요. 온라인몰에서요.



그러고 나서 그 재료들로 하루하루 식단을 채워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 소비가 더 많아지는 것 아니냐 하실 텐데


무엇을 먹어야지 생각하고 식단 짜는 것이 아니라


재료에 맞게 식단을 구성하면 됩니다.


해산물 같은 경우는 보관 기간이 짧게 되므로 최대한 빨리 메뉴에 바로바로 반영해 주면 됩니다. 그리고 어디까지 주문 들어갔는지 체크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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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지난주 목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이미 메뉴는 다 정해졌습니다.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식재료에 따라서 그냥 사놓고 메뉴를 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좋은 점은, 온라인의 경우, 지정 배송이 가능합니다. 그렇다 보니, 오늘이 목요일인데 당장 금요일에 오면 사실 화요일까지는 저장 기간이 많이 깁니다.



그렇다 보면 상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는데,


먹기 하루 전 일요일 집에 오는 시간으로 배송을 지정하였어요. 이번 주에 한번 떨이 상품만 배송해 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상태였거든요.


저는 온라인으로 구매했으니, 오프라인 마트에 갈 일이 줄고 저의 식단 작성하는데 필요한 시간도 단축하게 되다 보니, 여러 가지로 장점이 생깁니다.


소비의 흐름 패턴을 잡아갈 수 있어서 단순화할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제 생활비 달력을 보면 이미 토요일 날짜로 지출이 잡혀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가불로 산 것이기 때문에, 이번 주 식비로는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다음 주 결제하는 날로 가불하고, 그 사이는 저는 쇼핑을 하지 않습니다.


사실 오늘 목요일로 잡힌 2월 1일 금액도 오늘 산 것이 아닙니다. 임의적으로 날짜를 조절하였어요.


저는 달력 대로라면 오늘 구매를 해서 퐁당퐁당으로 구매를 한 효과가 있지만, 퐁당 퐁당으로 구매하지 않았어요. 결제는 수요일에 했지만, 편의상 저는 2월 1일로 구매 날짜를 잡았고, 그리고 보면, 하루 소비 0데이가 아니라 2일을 0데이가 됩니다.


소비 0데이 하루가 되고 이틀이 되면 돈이 쌓이고 습관도 생기게 됩니다. 마감 세일 제품으로만 식단을 먼저 구성하면 가성비도 좋고 보통 식비에서 30% 정도의 절감 효과를 보게 됩니다.



다만, 마감 세일이라고 해서 사놓기만 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음식 쓰레기를 구입하는 것과 같아요.


마감 세일은 아무래도 저장 기간이 짧다 보니 되도록이면 빨리빨리 소진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저는 어묵 두 개를 사 먹었지만 그것은 제 용돈으로 구입한 것이라서 생활비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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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만 원으로 생활하기 이번 달 전체 월급으로 생활한 지 2주 차가 다 되었습니다.



신랑은 저에게 돈을 한꺼번에 주는데 2주도 안돼서 돈을 다 쓸까 봐 걱정된다는 이야기를 하곤 했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마음먹고 아껴 쓰니까, 이번 주 한주 사용한 금액도 21만 원 내외로 사용하였고, 통장 잔고도 아직 70만 원이라는 금액이 남아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주는 키카도 다녀왔고, 쌀도 구입하고 굵직한 구입을 많이 했는데도 생각보다 알뜰하게 소비를 하고 있어서 저 자신을 칭찬합니다.



신랑도 깜짝 놀라더라고요. 지난달 그 지난달에는 140을 적었지만, 거의 200가까이 사용한 것 같아서 얼마 썼는지도 사실 잘 모릅니다.



하지만 이제는 뭐가 어떻게 쓰이는지 눈으로 바로바로 보고, 가계부 일기를 쓰기 시작하니 쇼핑하는 관점도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저처럼 생활비 아끼는데 관심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탄력이 생기기도 합니다.



사실 첫 주는 아껴야 된다는 부담감이 컸고,


아 내가 왜 이렇게 해야 될까 그냥 하기 싫은 데를 많이 생각했는데,


한주가 지나고 나서 일주일 사이에 돈을 아끼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돈이 줄어드는 것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며 이제는 3주 차가 되다 보니 습관이라는 것이 생기는듯합니다.


아끼기 시작하니 보이는 것이 참 많아지고 세상 살아가는 법을 다시 배우고 있구나도 느껴지게 됩니다.


오늘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굿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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